김포시 양촌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포부천지사의 지원을 받아 양촌읍 안심마을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양촌읍 안심마을과 공사간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재능기부자 30명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누전차단기와 등기구, 콘센트, 노후 전기선 등을 교체·보수했다.

또한, 전기안전 고충상담소를 설치 운영해 안심마을 주민들의 전기시설에 대한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한편, 전기안전 포스터를 전시하며 생활속의 전기안전을 홍보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과 전기안전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