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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가족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연근수학 체험’4월 4일 체험행사, 1인당 2㎏범위내 제공 김포시는 농가소득 증대와 도시민 체험활동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오는 4월 4일(토)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연근수확 체험행사를 실시키로 하고 3월 30일부터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연근재배농가 포장에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각 1시간 30분씩 실시된다. 대상자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각각 40명씩 선착순 신청 받는다. 참가비용은 1인당 3천원이고 수확도구 및 장갑 등은 행사당일 현장에서 제공된다. 참가자는 작업복 차림으로 현장에 참여하면 되는데, 당일 수확한 연근은 참가자 1인당 2kg 범위에서 개인별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연(蓮)은 옛날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그 쓰임새가 다양하게 이용되어 왔는데, 오늘날에는 그 이용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면서 “지난해에 김포시에서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각광받는 식용연 재배사업을 통해 17ha의 식용연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이와 같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www.gimpoagri.or.kr)를 게재되어 있다. 신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연 연구실(☏ 980-50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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