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새정치 새시장’, ‘수상 원유’ 시대 열어 혁신김포 새역사 쓴다

김포시장에 유길종 후보 출사표!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4/08 [09:43]

‘새정치 새시장’, ‘수상 원유’ 시대 열어 혁신김포 새역사 쓴다

김포시장에 유길종 후보 출사표!
강주완 | 입력 : 2014/04/08 [09:43]

 유길종(53세)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전11시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3월20일 후보 등록후 자신을 알리기 위해 김포지역 곳곳을 누벼온 유후보는 ‘새정치를 통한 혁신 김포’의 깃발을 들고 ‘김포의 변화와 희망의 길라잡이’가 되겠다고 선언하였다.

결혼부터 25년여간 인연맺고 살아온 김포사람으로서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미래이기도한 김포의 답답한 현실을 더 두고 볼 수만은 없었기에 결심을 하였다고 밝혔다. 그래서 지역의 틀을 넘어 전국적,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김포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포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사고와 비젼을 가진 리더쉽이며, 역량을 통합하여 새 도약을 이뤄야한다고 강조하고, 시정의 5대 기본가치를 내세웠다.,

1.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이 주인되는 새정치

2.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키는 책임정치

3.편한 교통과 문화, 교육, 녹색성장이 있는 살만한 터전

4.김포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전국적, 국제적 협력유치

5.통일시대를 향한 꿈과 희망을 열어가는 열정과 도전

 

또한 그는 특이한 공약을 내세웠다.

‘수상 원유‘시대를 열어 김포를 살리겠다는 공약이다. ’해저에서 원유를 퍼올리듯 희망을 퍼올리자!‘는 구호가 인상적이었고, 제2, 3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세부구상을 밝히겠다고 하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새정치, 무상복지와 버스공영제, 소통행정, 시민참여형 혁신정치를 통합한 정치를 추구한다는 그는, 매니페스토 약속의 실천-’시정이행위원회‘구축과 지역별 민원사항도 해결방안을 곧 제시할 것이라 한다.

 

유 예비후보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역사의 주요 고비마다 앞장서서 3차레나 물꼬를 바꿔놓았던 민주화운동 국가유공자이며, 독일등 유럽에서 대우의 세계경영에 참여하여 경영능력을 보이기도 하였다. 오랜 국제활동 경험으로 글로벌한 감각을 갖추기도 하여 김포의 현실을 혁신하는데 적임자일 것이라고 하였다.

김포에 새로운 희망을 열어가겠다는 그의 행보가 주목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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