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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민은 능력있고 비전있는 김포시장을 선택할 것’

이경직 김포시장 예비후보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4/08 [09:38]

‘김포시민은 능력있고 비전있는 김포시장을 선택할 것’

이경직 김포시장 예비후보
강주완 | 입력 : 2014/04/08 [09:38]

이경직 새누리당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4월 첫째 주말을 맞아 주민들과의 접촉빈도를 높여 나갔다.

 

5일(토) 오전에는 장릉산 둘레길을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풍무배드민턴클럽을 찾아 인사를 하고, 감정동과 장기동 상가를 돌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김포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구상했다.

 

6일(일)에는 아침 일찍 공설운동장의 조기축구회 회원들을 방문하고, 이어서 김포제일교회를 비롯한 김포중앙교회, 천주교고촌성당, 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 등을 차례로 들러 신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7일(월) 오전에는 그동안 바쁜 선거운동으로 찾아뵙지 못했던 지역 원로들과 보훈단체 대표들을 찾아 인사를 했다. 이 후보는 홍기훈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이석영 노인대학 학장, 김광평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회장, 문송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 김점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 이하준 김포문화원장을 차례로 찾아 인사를 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경직 후보는 “정부와 국회를 통해 김포발전을 위한 국가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사람은 그동안 오랫동안 중앙에서 일하면서 인적자산을 쌓아온 자신 뿐”이라며 “김포시민들을 만나다 보니 단순히 선거 때라서 한 표를 달라고 하는 것보다 김포 발전에 대한 구체적 비전을 실현할 방법을 연구하는 후보를 김포시민이 원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김포시민은 능력있고 비전있는 김포시장을 선택할 것”이라며 자신의 경쟁력을 부각시켰다.

 

이 후보는 지난 3월 3일 출마선언과 3월 5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면서 김포에서는 자신을 알리는 표지판을 목에 걸고 아침 출근길과 저녁 퇴근길에 인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저녁에는 김포 관내 먹자골목내의 음식점과 호프집 등을 돌며 김포시민들을 직접 만나 김포시정의 문제점과 대안이 무엇인지 청취하고 있다.

 

이미 이 후보는 김포를 방문했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김영선 후보와 정병국 후보와 함께 김포발전을 위한 공동선거운동을 벌인 바 있다.

 

특히 김포시장 예비후보로는 지난 3월 26일 제일 먼저 ‘핵심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진 이경직 후보는 ①일자리 창출 혁신도시 ②명품교육도시 ③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④함께하는 문화복지도시 ⑤삶이 여유로운 생태휴양도시를 ‘이경직의 5대 김포비전’으로 내세웠다.

 

그리고 ‘통일대박을 김포대박으로의 기반 마련’, ‘시민이 편안한 복지 추진’, ‘시민이 편리한 인프라 구축’ ‘학교안전·골목안전·식품안전·교통안전의 4대 시민안전 확립’ 등 ‘분야별 공약’과 함께, 각 지역 공약으로 고촌면을 ‘레저문화권역’으로, 사우동·풍무동·한강신도시(김포1~2동, 양촌면)를 ‘주거문화권역’으로, 통진읍·하성면을 ‘통일혁신클러스터권역’으로, 월곶면을 ‘관광 및 생태문화권역’으로, 대곶면을 ‘관광문화 및 신성장동력산업권역’으로 하는 ‘지역별 발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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