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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곡 뉴타운(재정비 촉진)사업 본격 추진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3/31 [00:00]

김포시, 양곡 뉴타운(재정비 촉진)사업 본격 추진

더김포 | 입력 : 2009/03/31 [00:00]
  김포시, 양곡 뉴타운(재정비 촉진)사업 본격 추진오는 4월 지구지정 고시 예정 김포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던 양촌면 양곡리, 구래리 일원 약 38만여㎡ 양곡 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가 지난 3월 25일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4월중 지구지정 고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곡 뉴타운지구는 지난해 2월, 10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금년 1월, 3월 2차례에 걸친 경기도 재정비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당초보다 3만4,100㎡가 증가한 38만6,700㎡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시는 양곡뉴타운지구는 주변에 연접하여 있는 김포한강신도시, 양곡택지개발 등과 연계하여 차별화되고 역사성을 살림과 동시에 보행, 자전거, 공원 등 연계성을 갖추어 자립적 생활이 가능한 지역특화지구로 생활권을 형성하는 “인간중심의 지역특화 콤팩트도시"로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오는 6월에는 다중적인 네트워크 화된 도시 조성을 위해 총괄계획가(MP), 총괄사업관리자(공사), 전문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사업협의회를 구성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수렴과 주민 의식에 대해 전수조사와 지구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 등의 조사를 실시하여 지역특화단지로 형성, 김포시의 중심기능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특히 원주민 재정착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곡뉴타운지구는 4월 지구지정 후, 2010년 6월까지 촉진계획을 수립, 2010년 하반기부터 구역별 토지주 등에 의한 조합설립 등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되리라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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