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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현장행정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4/05 [09:41]

김포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현장행정

강주완 | 입력 : 2014/04/05 [09:41]

김포시는 지난 3월 31일, 2차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개곡1지구사업 지구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와 주민의견청취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차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의 규모는 268필지/165,625㎡로 현재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동의율은 60.29%를 보이고 있고, 전체 토지소유자의 70%이상 동의를 목표로 주민들을 직접 만나 동의서 징구를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배춘영 김포시 도시개발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을 일일이 방문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이 완료되었을 때의 토지소유자들의 각종 혜택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실무에 반영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배 국장은 “경계분쟁으로 인한 주민간의 갈등 예방을 위해서 지난해 시작한 1차년도 사업과 올해의 2차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금년 안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 대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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