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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국 평화작가, 김포아트홀 개관 기념 평화특별전 화제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4/02 [13:50]

한한국 평화작가, 김포아트홀 개관 기념 평화특별전 화제

강주완 | 입력 : 2014/04/02 [13:50]

 

UN이 인정한 세계평화지도 작가로 유명한 김포시명예홍보대사인 한한국(조선대정책대학원 초빙교수)평화작가의 ‘2014.한한국평화특별전’이 1일 개막했다.

 

김포아트홀 개관식을 맞아 김포도시공사가 주최하고 세계평화사랑연맹이 주관한 ‘한한국평화특별전’은 한한국 평화작가가 20년간 가로·세로 1㎝ 크기의 한글로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그린 60여점의 다양한 한글 평화지도와 도자기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4월 1일부터 6일까지 일주간에 걸쳐 새로 개관한 김포아트홀 1층 전시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한 작가는 개막식 축사에서 “지난 14년간 김포에서 세계평화지도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며, “김포아트홀 개관식을 기념해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선보이게 돼 뜻 깊고 평화지도에 담긴 한 자 한 자가 모든 국민의 염원이다. 이 자리를 통해 우리의 염원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 세계평화를 위해 한 발 앞서 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를 비롯해 유영록 김포시장, 김상곤 전)교육감,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유승현 김포시의장, 강경구 전)김포시장, 김동식 전)김포시장,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 안병원 도의원, 신광철 시의원, 신명숙 김포시의원, 김용 김포아트홀 관장, 오명하 광주광산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강광민 민주평통 광주지역협의회 홍보분과위원장, 김계주 홈덱스 회장, 이광희 한복디자이너, 유영화 김포예총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축사에서 “세계적인 명성의 한한국 작가님은 김포시명예홍보대사로서 김포에서 전 세계에 평화를 알리고 계신다”며, “김포도 이에 걸맞게 평화도시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국에서 온 관람객 100여 명의 주요 인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특별전 기념 테이프 커팅이 진행된 이후에는 한 작가가 직접 참석자들과 전시 작품을 둘러보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특별전 개막식 이후에 한한국 작가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 홍보대사로 임명돼 위촉장을 받았다.

 

한 작가는 20년에 걸쳐 6종의 새로운 한글서체를 개발해 34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세계 최초로 창작했으며 2008년에 UN본부 미국, 중국, 영국, 독일, 일본 등 22국가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어 평화지도를 기증해 나눔으로 평화운동을 통한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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