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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사우동, 새봄맞이 대청소 추진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3/27 [12:16]

김포 사우동, 새봄맞이 대청소 추진

강주완 | 입력 : 2014/03/27 [12:16]

 

 

사우동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달간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환경을 정비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2014년 새봄을 맞이하여 시가지, 주요 도로변, 골목길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김포’ 구현에 앞장섰다.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합동수거’와 환경미화원의 협업체계를 주축으로 한 ‘집중수거’, 두가지 형태로 실시해 청소행정에 기여했다.

 

특히, 통장단협의회,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약 70명의 참여로 이루어진 ‘합동수거’는 ‘내집 앞 내가 청소하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여 추진하여, 무단투기 등이 만연한 사회 분위기와 시민 의식을 제고하는 데 한몫을 톡톡히 했다.

 

또한, 환경미화원 중심의 집중수거는 새봄맞이 대청소 추진기간이 만료되고도 지속적으로 주 1회 이상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시책 일환으로 클린데이, 클린누리, 도로입양사업 등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낸 사우동은 올해도 지역 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기로 하고, 행정력을 결집하기로 했다.

 

이에, 통장단협의회를 비롯한 3개 사회단체의 클린누리 정화활동과 사랑의 동산교회 등 4개 단체의 도로입양사업 추진 등으로 취약지역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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