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자랄수 있도록 2014년도 「1학교1소방관 담당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포관내 62개교(초등학교 40, 중학교 22)에 소방공무원을 담당제로 지정하여 교직원에 대한 안전교육과 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운영, 소방관서와 합동소방훈련, 소방안전체험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제를 통해 자신의 진로와 꿈에 대한 고민을 터놓고 조언을 해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기승 소방서장은 "1학교 1 소방관 담당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학교 분위기 및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