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통진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감자 파종

홍선기 | 기사입력 2014/03/24 [13:40]

통진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감자 파종

홍선기 | 입력 : 2014/03/24 [13:40]

 

김포시 통진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토요일 아침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부녀회원과 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진읍 서암리 2,500㎡에 20박스 분량의 사랑의 씨감자를 파종했다. 이번에 파종한 감자 판매 수익금은 올 연말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에 쓰여 질 예정이다.

 

신순자 부녀회장은 “주말아침 임에도 불구하고 내일처럼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하며 오늘 이루어 놓은 파종이 싹을 틔워 맛있는 감자로 수확될 것을 생각하면 벌써 마음이 뿌듯하다“고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통진읍 새마을부녀회원과 지도자들은 감자 파종 이외에도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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