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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사업계획 승인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3/22 [09:49]

김포도시철도 사업계획 승인

강주완 | 입력 : 2014/03/22 [09:49]

 김포시(유영록 시장)는 “양촌 구래(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23.63km에 대한 전구간 지하로 건설될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이 지난 3. 2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사업계획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김포지하철은 전구간 지하로 23.63km(정거장 9)가 건설되며 설계속도 90km/h, 운행속도 80km/h, 표정속도 48km/h(서울9호선 45km/h 급행)로 최첨단 완전자동무인운전시스템으로서(RF-CBTC) 2018년 개통시 3분배차로 일일 9만여명 수송이 가능한 철제차륜 AGT시스템(1분 30초까지 배차가 가능하여 1일 170천인 수송이 가능함)이다.

 

특히, 김포지하철은 시간배차 조정을 통해 수송능력을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으로서「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28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도로교통에 의한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가 기대되는 녹색교통으로서 김포공항역에서「전국어디로나 접근이 쉽게」 환승되어 Rail Network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표정속도가 48km/h(정거장 9)로 급행급인 김포지하철은 한강신도시∼북변·걸포∼사우∼풍무∼고촌 등 주요시가지를 경유하도록 노선을 계획하여 접근성이 좋아 편리하고 쉽게 버스, 보행, 환승이 가능하여 장래 도시발전을 대비하였고, 각종 재난을 대비하여「대피로 및 특별피난계단」등을 별도로 설치하여 5분대 탈출이 가능하도록 안전시설을 구축하였다고 덧붙였다.

 

김포시 도시철도과장(박헌규)는 2014. 3월 착수부터 2017. 10월까지 지하철 건설 과정에서 시민 불편과 이용시 수도권통합요금제을 적용하여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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