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가 지난 18일 마을순회 건강강좌 프로그램인 ‘상반기 한방자연건강마을’을 개강하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사상체질진단검사 등 개인별 건강상담을 펼쳤다.

한방자연건강마을 강좌는 3월 18일부터 주1회 5주간에 걸쳐 의료취약지역인 송마리 복지회관에 방문해 만성퇴행성질환을 가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학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방자연건강마을은 기초검사와 개인별 건강상담을 바탕으로 개인맞춤형 한방진료서비스(개인건강상담, 침시술, 탕제투약 등)와 중풍예방교육, 사상체질감별 및 체질에 따른 양생법 교육, 관절염·골다공증관리교육 등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한방진료, 보건교육 등 포괄적인 한의약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수명 연장과 더불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980-5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