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3. 19(수) 오후 2시,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고창경 경찰서장 , 박경아 김포여성의전화 대표, 배순선 가정폭력상담소장, 박명희 여성의 쉼터 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하여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서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들은 쉼터연계, 법률지원 및 이혼·가정상담에 더욱더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됬다. 박경아 김포여성의 전화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형식적인 협조 관계가 아닌 실질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하여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 관계가 되었음 한다.”라고 전하였으며, 고창경 경찰서장은 “성폭력 ‧ 가정폭력 피해자는 발생 직후 신속 대응이 우선인데 피해 현장에서 상담소나 쉼터로 신속히 인계가 안되면 2차 피해 발생이 가능하다. 또한 피해자 가족에게도 심리적 충격과 더불어 가정까지 무너뜨릴 수 있기에 경찰, 상담소, 쉼터는 지속적으로 협력 체재가 유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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