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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직 김포시장 예비후보, 시민단체 만나 '힐링시티로 만들겠다' 약속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3/18 [14:02]

이경직 김포시장 예비후보, 시민단체 만나 '힐링시티로 만들겠다' 약속

강주완 | 입력 : 2014/03/18 [14:02]

 이경직 김포시장 후보는 18일 오전 녹색김포실천협의회 환경분과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회원들의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날 이 후보는“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녹색김포실천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회원들의 봉사활동에 대해 격려하였다.

 

이 후보는 또 “지금은 개발이라는 것이 환경의 보호, 보전이라는 문제를 바탕에 깔지 않고서는 이루어질 수 없다”며 “시장이 되면 김포를 개발하되 기본적으로 환경적 측면을 고려한 개발을 할 것”이며 “김포를 시민들이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힐링시티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후보는 “김포는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질 수 있는 기본 요건을 갖추었다”며 “자연이 만든 생태와 시민이 만든 문화가 함께하는 생태문화도시로, 옛 것이 보존되고 전통이 계승되는 한편 현대 시민문화, 시민문명이 어우러지는 고품격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녹색김포실천협의회는 2001년에 창립되어 14년이 되어가는 김포의 대표적 시민단체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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