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14(금)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영일)에서는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지구대 순찰팀장 등 경찰관 7명과, 부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박미애), 여성긴급전화 1366 상담원 등 소사구 관내 여성보호인력 10여명이 참석해 최근 가정폭력의 경향과 고위험군 가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특히, 부천소사경찰서 김영일 서장은“가정폭력은 학교폭력 등 사회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며, 가정내 문제라는 인식을 전환할 때”라며 강한 의지를 보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상담소·의사·변호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위기가정 솔루션팀”의 구성에 대한 뜻을 함께하고 그 발족을 추진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