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4일 영상회의실에서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외국인주민 자문회의』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네팔 출신 우메스 쿠마르 바스넷씨와 부위원장에 중국 출신 진윤주씨를 선출했다.
베트남, 중국, 태국 등 김포시 관내 다수 외국인주민 12개국 출신으로 구성된 자문회의 위원들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조례』에 규정한 외국인 주민의 한국어 및 기초생활 적응교육, 고충․생활․법률․취업상담, 생활편의 제공 및 응급 구호, 외국인주민자녀 보육․교육사업 등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될 외국인 주민 자문회의, 김포시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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