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초등학교(교장 김계화)는 10일 첫 발령을 받은 새내기 교사 정해수, 주성우 선생님의 취임식을 가졌다.

교사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소명의식을 가지고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취임식은 교장선생님의 격려사와 선배교사의 무명교사 예찬 시낭송, 축가, 케잌 커팅, 꽃다발 증정 등 첫걸음하는 새내기 교사에게 모든 교직원의 따뜻한 축하의 마음의 전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계화 교장은 “학생들과 소통할 줄 아는 ‘줄탁동시(啐啄同時)’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교사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또한 새내기 교사 주성우, 정해수 선생님은 ”모든 것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 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금파초등학교의 이번 취임식은 신규교사가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짐하고, 선후배교사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조성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