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원녹지과에서는 지난 5일 산림보호분야 기간제근로자 2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산림보호 각 분야별로 봄철 산불조심기간(1.27∼6.8)이면 산불전문진화대원을 조기 선발해 산불예방과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산림병해충 발생상황과 여건 등을 감안, 체계적인 예찰·방제단과 숲가꾸기, 임내정리, 산물수집 등 산림자원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채용·운영하고 있다.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이 자리에서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시 개인별 안전장비 착용을 의무화하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필요시 편의시설을 신속하게 구입·제공토록 전했다.

또한, 두 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산불전문진화대원에게 산불방지를 위한 순찰강화와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에 적극 대처하도록 강조함은 물론 근로자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