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새봄을 맞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의 일환으로 3월 한달간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시가지의 골목 구석구석을 대청소 하며 동절기 내 묵은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 중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와 거리휴지통의 일제점검을 통해 동절기내 파손된 용기를 교체하고 오염된 용기는 깨끗하게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8일 14시부터 계양천에서 시민, 민간단체, 클린기동대가 함께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노승일 자원순환과장은 “금년 첫 시작을 알리는 새봄맞이 대청소인 만큼 클린데이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월 28일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단체, 기관, 군부대, 자원봉사자는 자원순환과(☏031-980-27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