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신광철, 유영근, 조윤숙의원은 6일 김포도시철도 승강장 규모의 설계변경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신광철, 유영근, 조윤숙의원은 성명서에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고촌, 시청앞 등 역사 출구 수에 대해서도 김포시의 미래를 위한 재검토와 함께 조정을 요구했다.

신광철, 유영근, 조윤숙의원은 ,기본계획 승인 당시 3량 규모(47m)승강장이 계획되었으나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향후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4량 규모 역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실시설계 단계에서 수정 반영하겠다고 했으나 시에서 지난 2013년 12월27일 경기도에 심의 요청된 사업계획 승인안을 보면 2량1편성에 승강장 길이 당초 47m에서 33m로 축소되어 있었다, 며

,승강장 길이를 축소하는 중대한 변경사항이 있었음에도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와 단 한번도 협의없이, 물론 시민공청회도 없이 일방적으로 처리했다, 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