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01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부문 국비사업 24건 219억3천7백만원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월 2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4년도 농정사업 및 2015년 농림축산식품사업예산 신청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심의를 통해 2014년 농정사업으로 농어업생산유통시설 융자지원사업 등 12개 사업과 농작업 환경개선 편의장비 지원 등 15개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선정하고 총54억9천7백만원을 집행키로 확정했다.
이어, 201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농어업경영컨설팅을 비롯한 쌀소득등보전직접직불제, 축사시설 현대화, 신기술 보급, 조림숲 가꾸기, 한발대비 용수개발 등 6개분야 총24개 사업 219억3천7백만원을 심의했다.
문연호 부시장은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려는 인식과 자구 노력이 선행 될 때 미국, EU 등과 FTA 개방파고도 훌륭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김포 농업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다면 21세기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명품농업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날 심의된 201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부문 국비사업 219억3천7백만원을 경기도 농업정책과에 지난 2월 28일 신청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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