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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회복무원 특별 소양교육 ‘근무 분위기 쇄신’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3/05 [11:46]

김포시, 사회복무원 특별 소양교육 ‘근무 분위기 쇄신’

강주완 | 입력 : 2014/03/05 [11:46]

김포시에서는 5일 사회복무요원 120명을 대상으로 봄철 사고예방과 환절기 건강관리 등에 관한 특별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매월 실시하는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유영록 시장이 직접 교육에 나서 지역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일선에서 친절하고 성실히 근무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각 근무지에서 열과 성의를 갖고 근무에 임하는 우수요원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사기를 진작시켰다.

 

유 시장은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탁구장) 등을 둘러보며 복지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근무분위기 쇄신을 위해 그동안의 구두경고 등 근무지적사항을 해제하며 사회복무요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김포시는 성실복무를 위한 근무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열심히 근무하는 복무자에 대한 예우로 수상자 전원에게 특별휴가를 실시하며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우수 요원으로 뽑힌 한 사회복무요원(이명재)은 “병역의무는 국민모두의 의무인데 이렇게 상장과 특별휴가까지 받으니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성실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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