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은 3. 4(화). 07:30∼08:30, 김포시 장기동 소재 ‘고창중학교’ 등 전지역에서 신학기초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등굣길에서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 및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캠페인 및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교사, 학생, 학부모폴리스와 본서 및 지·파출소 경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폴리스 안○○는 ‘학기 초, 설레는 마음보다 우리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컸으나, 이렇게 경찰과 학교측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니 마음이 든든하고, 나 또한 학교폭력 근절에 동참해야겠다’ 말하였다.
고창경 경찰서장은 ‘신학기초, 학교폭력 발생이 집중되고, 학생 間서열이 형성되는 시기인 만큼, 民·警·學이 협업, 사전분위기를 제압하기 위해 등·하굣길에 경찰관을 배치하여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겠다.’ 밝혔다. 또한 김포경찰서는 각 학교별 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학교폭력에 적극 대처하며, 청소년의 유해환경 및 안전 보호를 위해 학교 주변의 법질서 유지와 청소년 밀집지역 순찰 등 보호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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