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초등학교(교장 권칠종)는  3일 꿈과 희망이 가득한 1학년 새내기들의 아름다운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신입생은 남자어린이 9명, 여자어린이 5명 모두 14명이 입학을 하게 되었다. 학교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입학장학금과 선물 증정, 선배들의 사탕목걸이와 축하카드 전달, 나의 꿈 풍선 띄우기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입학장학금은 동문회의 후원으로 2008년도부터 매년 금성초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입학식에는 이현구 총동문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장학금과 학용품을 전달하였다. 신입생들은 예비소집일에 본교 교장이 마련한 예쁜 가방과 신주머니를 선물로 받으며 금성초등학교에 입학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기도 하였다.

또한 어린 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5, 6학년 언니, 오빠들도 사탕목걸이와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꼭 안아주며 선후배의 정과 격려를 나누기도 하였다.

금성의 희망, 대한민국의 희망인 신입생 어린이들의 꿈을 담은 풍선을 하늘 높이 날리는 ‘나의 꿈 풍선띄우기’를 통해 신입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그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권칠종 교장선생님은 신입생들에게 금성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새로운 마음 새로운 각오로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기와 소질계발에 힘쓰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잘하라고 말하였다.

앞으로 금성초등학교는 입학장학금을 신입생뿐만 아니라 전입학생에게도 금성교육가족 됨을 축하하며 전입학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4학년도에는 꿈 힘 멋을 가꾸는 금성교육을 실천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하나가 되어 배움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작지만 멋진 학교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