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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평통 제16기 3차 정기회의 개최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3/01 [10:25]

김포평통 제16기 3차 정기회의 개최

강주완 | 입력 : 2014/03/01 [10:2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김포시협의회(이하 김포평통)는 28일 11:00 김포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6기 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금년도 사업계획과 통일정책에 대한 여론수렴 등을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14년도 사업계획으로 교육자 통일워크숍, 고교생1일 통일교실, 통일시대시민교실, 청소년 향토순례, 이탈주민 산업시찰, 이탈주민 김장지원등을 확정했다.

 

또한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와 민주평통에 대한 역할에 대해 설명이 이뤄지고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대한 논의도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대행기관장인 유영록 시장은 “김포시는 접적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상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에따라 주민대피시설과 이주계획 등을 살펴본 바있다”고 밝히고 “남북관계가 어려운만큼 자문위원들이 지역 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한 주민계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평통 조진남 회장은 1분기 통일의견수렴 해설자료 설명을 통해 사무처에서 계획,진행중인 통일맞이 하나-다섯 운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재 김포지역의 북한이탈주민 현황 및 그동안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에서 진행해오던 북한이탈정착지원사업등을 보고하고, 경찰서와 협의하여 탈북청소년 멘토,멘티맺기등의 사업을 진행하기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지며 회의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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