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인웨어(brainware)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정직한 글로벌 인재 육성돌아오는 농촌학교 김포대명초-교장 인사말-김포대명 초등학교의 교육의 설계新春 佳節에 존경하는 「더김포」(THE GIMPO) 애독자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3월 1일자로 부임한 교장 이호연입니다.김포대명 초등학교는 “ 다양한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밝으미’의 꿈을 키워요.”라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명품브랜드 인증서를 받아 2007년 12월 1일부터 2009년 11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원의 90.1%가 대학원을 졸업한 고학력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이며 성숙된 교육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학교장으로 학교경영의 궁극적인 목표를 “ ‘브레인웨어(brainware)’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정직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두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학생에게는 기초가 튼튼하여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어린이, 큰 뜻을 세우고 자기 주도적으로 노력하는 어린이, 배려하는 마음,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지닌 어린이, 건강한 체력과 굳센 의지를 지닌 어린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교사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가르침에 최선을 다하는 교사, 끊임없는 자기연찬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역동적인 교사, 학생을 사랑하고 학부모를 존중하며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학부모에게는 자녀를 사랑하고 교사를 존경하고 학교를 신뢰하는 학부모, ‘나’보다는 ‘우리’의 가치관을 지니고 교육에 동참하는 학부모, 가정교육을 중히 여기며 실천으로 모범을 보이는 학부모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학교는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 미래의 참 삶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는 학교, 아이들이 행복하고 교사가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신뢰를 받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궁극적인 교육 목표는 다음과 같은 교육활동을 통해 구체화 됩니다.첫째, 정보기술시대 앞을 내다보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정보기술(IT)시대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좀 생소하지만 ‘브레인웨어((brainware)’시대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브레인웨어((brainware)’란 IT(정보기술)·BT(생명기술)·NT(나노기술) 등 첨단 기술을 두루 흡수한 '융합형 두뇌'를 의미하는데 폭발적으로 변화하는 현실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기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e-Learning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IPTV시대가 동시에 도래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점도 많지만 e-Learning에 비해 IPTV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개인의 형편을 고려하여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일층 발전된 교육방법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IPTV 시대에 대비한 교육방법을 준비해야할 것입니다.둘째,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글로벌 시대에는 우리의 삶의 무대가 국내가 아니라 글로벌이라는 마인드를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활동 그리고 독서활동을 통해서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셋째, 꿈을 실현하는 정직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글로벌 시대의 주인공이 되려면 먼저 원대한 꿈(비전)을 가진 자라야 합니다. 여기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품성이 정직성입니다. 어려서부터 이런 글로벌 인재의 품성이 내면화 되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김포대명 초등학교를 ‘김포에 있는 대기만성하는 명품학교’라고 풀이합니다. 작은 거인 김포대명 초등학교의 교육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곧 “ ‘브레인웨어(brainware)’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정직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김포대명 초등학교 교장 이호연 대도시 학교 부럽지 않은 교육환경과 최고 실력의 교사진으로 다른 학교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학교가 있다.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 가는 길에 위치한 김포대명초등학교(교장 이호연)다. 가까이에 대명포구와 강화도, 덕포진을 두고 있으며, 개교 당시 심어진 아름드리 느티나무들이 학교를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전교생 71명의 어린이들이 정답게 꿈을 키워가는 돌아오는 농촌학교이다. 지난 3월 7일에는 학생, 학부모와 동문,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학교 다목적실에서 개교 제4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학생들에게는 학교에 대한 자긍심 갖게 하고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는 학교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심을 갖고 모교 사랑과 교육공동체의 인화 단결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하여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김포대명촏등학교는 43년의 역사를 알려주듯 느티나무와 은행나무들이 학교와 잘 어우러져 푸근함을 더해주며 여름에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어 더위를 걱정하지 않고, 학교 화단에는 다양한 야생화가 만발한 아름다운 학교로 이름나 있다. 또한 최고의 교육 시설과 환경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1966년에 개교해 43년의 역사를 가진 김포대명초등학교가 이처럼 좋은 학교로 변모하게 된 것은 2006년에 ‘돌아오는 농촌학교 만들기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게 된 것이 큰 계기가 되었다. 지원금으로 과학실과 어학실, 리모델링, 유치원 조합놀이 시설과 물놀이 시설, 화장실 세면대 및 순간온수기, 시계탑과 홍보 게시판을 설치하는 등 학교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고, 전 학년 어린이들에게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이던 스쿨버스를 무상으로 운영하게 되면서 원거리에서 학부형들이 자가용으로 등교시키거나 하교를 위해 먼 읍내 학원에 보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 또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어린이들의 잠재된 특기와 취미를 개발하기 위한 외발자전거 타기, 원어민 영어교육, 가야금 등 8개 부서에 걸쳐 다양한 특기 적성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어 김포대명초등학교의 명품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맞벌이 하는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 보육교실 역시 내세울 만하다.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행복한 공부방에서는 어린이들의 부족한 학습과 과제 등을 지도해주시는 전담선생님께서는 어린이들의 간식까지 책임져 주신다. 이 학교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늘 푸른 농촌 체험 학습장’과, ‘야생화 관찰 학습장’ 운영이다. 어린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학습하며 땀의 의미를 알고 더불어 사는 삶을 일깨우기 위해 어린이들은 ‘늘 푸른 농촌 체험 학습장’에서 고구마도 캐고, 배추도 가꾸어 직접 뽑아보는 등 도시에서는 상상 할 수 없는 귀중한 체험들을 한다. 농촌체험학습장에서 가꾼 배추, 무 등 여러 작물을 이용하여 전교생과 김포대명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김장 담그기’ 체험을 실시하여 자신이 담근 김치를 집으로 가져가는 행사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김포대명초등학교 선생님들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모든 교사가 석사 소지자로 박사 1명, 박사 과정 1명을 포함하고 있다. 2008년 경기도 교육청에서 주관한 수업실기대회에서 참여한 다섯 선생님들이 1등급과 2등급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좋은 수업,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연수 연찬에도 부단히 노력하여 아동들에게 질 높은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규모는 작아도 교육의 내실을 기하는 일에 힘을 쏟아온 이 학교가 거두어 온 교육적 성과 또한 대단하다.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야금부는김포학생예능경연대회에서 가야금병창 부문에서 2005년부터 4년째 수상하였고, ‘다 함께 씽씽 외발자전거 타기’ 활동 또한 각종 행사에서 시범행사를 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적인 행사가 이곳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김포대명초등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운영과 농촌체험학습장 운영 모두 2007, 2008 연속 2회 우수교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명품교육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또한 아침독서 10분 운동 실천 우수교로 금상을, 경기도 교육청에서 실시한 다문화가정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경기도 열린 학교 홈페이지 한마당 축제에서 1위(금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08 정직성 교육 실천 우수교, 학교평가 우수교로 교육장 표창 받는 등 미래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9년 올 초에는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야생화 화단을 조성하였으며, 14종의 다양한 생활체육기구를 운동장에 설치하여 학생 배움의 장을 넘어 지역문화센터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어 김포대명초등학교의 미래는 밝기만하다.<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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