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문연호 지난 27일 부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대형공사장과 재해위험이 우려되는 급경사지, 전년도 피해 발생지에 대한 현장의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공사관계자들에게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TF팀을 구성해 축대․옹벽, 건축물, 대형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 재난안전과에서는 2월 17일부터 안전관리기동반 및 자문단으로 구성된 16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김포한강신도시 이마트 공사현장을 포함한 30여개소에 대한 해빙기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확인된 미비사항에 대해서 즉시 개선 조치토록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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