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시내버스 3개 업체가 지난  26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김포고 정류장과 복합환승센터에서 소속 운전기사의 준법운전 준수와 시민 교통질서 의식 고취를 위한 교통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기사 스스로 안전운전을 통해 한강신도시 개발 등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사고를 방지하자는 자정운동과 더불어 승객들이 버스 정류소에서 안전하게 승하차하고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한편,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수요에 맞춰 노선조정, 정류장 시설개선, 버스 공영차고지 설치 등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통대책을 수립･추진해 온 김포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과 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