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승 김포소방서장은 김영철,이미숙 김포의용(여성)소방대 연합대장, 이하명, 유선숙 대곶의용소방대 남,여대장, 김포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지난 28일 대곶면 초원지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새샘 요양원을 방문하여 생필품과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설치하고, 전기, 가스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당뇨 등 건강체크를 실시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시간을 나눴다.

새샘요양원은 2010년 12월에 개원한 노인주거복지시설로 현재 17명의 어르신과 6명의 종사자가 생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은 안기승 서장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안 서장은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고령화되어 가는 만큼 노인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생활하는 노인복지시설의 경우 화재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