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2일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평생학습센터(여성회관)강사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사의 강의력 향상과 전문성 개발을 위한「2014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여성회관)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영록 김포시장이 참관한 가운데 강사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숨은 잠재력을 더 이끌어내고, 서로간의 소통 및 정보 공유 속에 시대의 흐름과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강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평생교육의 실현을 위해 강사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사와 수강생과의 관계가 단순한 티칭(teaching)이 아닌 코칭(coaching)으로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행복과 기쁨, 삶의 동기부여와 비전을 주는 강사로서의 보람과 열정을 갖고 수업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 평생학습센터는 “조리, 제과제빵, 미용건강, 정보화, 의상, 공예, 예술, 교육, 무용, 노래, 댄스, 외국어” 등 총 49명의 유능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년3회 4개월(16주)과정 89개 과목에 연인원 6,500여명이 참여하며 매월 4월, 8월, 12월 초에 수강생을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 등의 방법으로 모집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