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에 김포시 관내 자원봉사자가 투입되어 긴급 복구에 나섰다.
지난 20일 김포시자율방재단(단장 한상철)과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환균)에서 협조하여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봉사단 15개 단체에 총인원 90명의 자원봉사자가 구성되어 활동하였으며 중식제공 및 간식을 위해 특수차량인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중인 사랑의 밥차가 함께 투입되었다.
동해시 만우 농촌체험 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제설작업 및 완파된 하우스 철거 작업이 이루어 졌으며 열악한 작업 현장을 극복해 나가며 인력과 각종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자원봉사활동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간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아름다운 교류의 기회가 되었으며 강원도의 빠른 복구를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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