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초등학교(교장 김계화)에서는 18일 6학년 졸업식이 한울터(본교강당)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대표 이원희 학생을 포함한 239명의 학생들에게 졸업장이 수여되었고 박민정학생의 축사와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루어졌다. 특히 금파중학교 오케스트라부의 연주와 5학년 사물놀이 공연은 장내 졸업생과 학부모님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계화 교장은 이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선수의 상처뿐인 발을 화면을 통해 보여주며 “졸업하는 239명의 모든 학생들이 앞으로의 삶가운데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도록 강조하였다.”

이번 졸업식을 통해 졸업하는 6학년학생들은 초등학교의 마지막을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마무리하였고 학교선생님과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