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박차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2/10 [14:25]

김포시,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박차

강주완 | 입력 : 2014/02/10 [14:25]

김포시가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중순부터 2월말까지 SNS(페이스북, 트위터)를 활용해 ‘도로명주소로 바꾸고, 시설물도 고치고’라는 도로명주소 이벤트를 실시해 3월 중 100여명을 추첨,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응모 방법은 김포시 관내 개인 및 기관 홈페이지 대표주소에 도로명주소를 미사용하는 경우 또는 김포시 도로명 안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의 오류사항 발견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impolandinformation) 또는 트위터(https://twitter.com/gimpolandinform)에 댓글로 신고하면 된다.

 

또한 김포시는 시청사 민원실에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을 안내하는 표지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한편, 도로명주소를 모르는 민원인이 민원 신청시에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소찾아’ 앱 QR코드 및 도로명주소 전용 검색대를 비치하고 있다.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관 및 단체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민간기업 주소전환 독려, 홍보 영상 방영, 언론 홍보, SNS를 활용한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미분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