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최근 발생빈도가 더해가는 일련 보안사고 대비를 위해 CCTV관제센터 관련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매년 설치되는 CCTV와 영상정보는 범인검거를 위한 수사 단서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은 물론,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개인영상정보 침해 예방을 위해 CCTV관제센터 내에서 개인영상정보 모니터링 제공할 경우에도 시와 경찰서의 통제하에 엄격하게 관리토록 당부하는 등 영상정보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보안의식 제고를 강조했다.

시 채지인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CCTV관제센터 내 정기적 자체 보안점검과 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개인영상정보 침해를 사전에 적극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