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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편의점 내 휴게음식점 지도 점검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1/31 [11:53]

김포시 편의점 내 휴게음식점 지도 점검

강주완 | 입력 : 2014/01/31 [11:53]

김포시는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에 걸쳐 관내 편의점에서 운영하는 휴게음식점 3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내 휴게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어묵, 치킨, 찐빵 등 조리식품에 대해 조리기구류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영업장 외 영업 여부 등 식품위생법 상의 제반사항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주에게 편의점 내 조리식품 판매도 엄연한 식품위생법상의 제재와 관리를 받는 식품접객영업이라는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업주들에게 위생상태 개선에 힘써 줄 것을 주지시키는 한편, 미비한 사항에 대한 행정지도를 병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식품안전과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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