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지난 27일에 고창경 김포경찰서장을 비롯한 승진예정자 65명이 김포시 월곶면 소재 장애인 보호시설인 가연마을에서 민족 대 명절 ‘설’을 앞두고 주변환경정리와 함께 목욕보조, 사랑나눔 대화, 나들이 보조 등의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봉사활동은 김포경찰서 개서 이래 최다 승진자인 65명(경정1, 경감6, 경위8, 경사24, 경장26, 심사33, 시험32)을 배출하면서 승진의 기쁨을 불우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청소년계 송일석 경장은 “승진의 영광을 나 혼자 누리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더욱 더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다가가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경 김포경찰서장은 “승진의 기쁨을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면서 국민을 위한 경찰이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를 잊지않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라고 전했으며,

 앞으로 김포경찰은 각종 축하 회식을 각종 문화활동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