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겨울방학 자원봉사학교 “야! 신난다~ Volunteer School"이 28일 성료됐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환균)주관으로 한달간 운영된 자원봉사학교는 65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전체 1,300시간의 누적봉사실적을 기록하였다.

한편,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설문지를 통한 만족도평가에서도 5점 만점에 4.8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실내강의 및 체험활동의 적절한 안배를 통해 자원봉사 기초교육은 물론 보건, 재난, 학교폭력, 장애인식개선등의 다양한 테마에 대해 자원봉사활동의 접근성을 높였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8월경 여름방학에 다시 개강될 예정이며 오는 3월부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 가능한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10기가 공개 모집되어 일년간 운영될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