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안전점검의 날’ 모두가 함께 한다 ‘안전점검 캠페인’, ‘산불진화훈련’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적극 참여 김포시는 제156차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유동 인구가 많은 사우동과 통진읍에서 각각 개최했다. 많은 시민들을 상대로 봄철 황사에 대한 대비와 산불예방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고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권홍택 시청 민방위담당이 지난달 고촌사거리에 이어 직접 확성기를 통해 가두 홍보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와 함께,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월곶면 문수산에서 산불전문진화대와 공무원 등 약 50여명이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실전상황을 통해 상황대처능력은 물론, 대원의 안전성 확보와 진화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이었다는 자평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과 관련, 조기 출동 진화로 시민의 인명피해 및 산림자원의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금번 15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그동안 중점적으로 실시해오던 시민안전봉사대를 비롯해 김포시시설관리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김포지사 직원들의 동참으로 보다 실질적인 캠페인의 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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