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대곶면 김포대명초등학교(교장 이호연)는 2009년 3월 7일(토) 학생, 학부모와 동문,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학교 급식소에서 개교 제4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3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제15대 이호연 교장은 기념사를 통해 “ ‘브레인웨어(brainware)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에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글로벌 의식으로 내면화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생활하는 어린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용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큰 꿈을 가슴에 품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생활하는 어린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김포대명초등학교의 생생한 증인인 김기송 전 김포문화원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주인이 되어 자랑스러운 김포대명의 이름을 드높여 달라.”는 축사를 하였다. 고현숙 교감선생님의 학교연혁 보고에 이어 6학년 이강훈, 3학년 서희정 어린이의 학교자랑 발표, 5학년 김명재 어린이의 나의 2009년 계획 발표, 개교 기념사, 축사, 김포대명어린이 다짐, 학교장, 학생대표, 내빈이 함께 떡 케이크 절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는 학교의 역사에 대하여 재인식하고 학교사랑과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는 학교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심을 갖고, 모교 사랑과 교육공동체의 인화 단결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포대명초등학교는 명품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다양한 외발 자전거 타기’ 활동과 영어, 중국어, 가야금, 컴퓨터 등의 방과 후 특기적성교육을 내실 있게 실시하고 있어 어느 도시학교 못지않은 교육프로그램을 자랑하고 있으며 올 초 14종의 다양한 생활 체육기구를 운동장에 설치하여 학생 배움의 장을 넘어 지역문화센터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학구 내에 위치하고 있는 대명항에 함상공원 개발과 서해안 어촌 관광벨트 조성, 그리고 덕포진 관광벨트조성으로 농어촌 모델학교로서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