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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설명절 대비 물가안정 종합대책 추진

설 성수품 28개 품목 집중 관리, 서민생활 안정화에 최선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1/22 [13:33]

김포시, 설명절 대비 물가안정 종합대책 추진

설 성수품 28개 품목 집중 관리, 서민생활 안정화에 최선
강주완 | 입력 : 2014/01/22 [13:33]

김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용품 가격안정을 위해 이달 말까지 ‘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서민적인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설 성수용품 등 28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에 대한 물가조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장동향을 집중 파악․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서민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명절 성수품을 접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제, 계량 위반 등을 특별단속 하는 한편,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과 상인들의 물가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더불어, 서민생활과 밀접한 지방공공요금에 대해서는 관련 국・과장을 품목별 관리책임자로 지정해 공공요금 동향 점검・관리에 대한 책임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김병화 경제진흥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9일과 30일에도 김포5일장이 임시 개장할 예정”이라며,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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