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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3S 활성화로 급식만족 UP!!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3/10 [00:00]

학교급식 3S 활성화로 급식만족 UP!!

더김포 | 입력 : 2009/03/10 [00:00]
   경기도김포교육청(교육장 김용국)은 3월 7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직영 급식학교 46개교(비조리교 포함)의 학교급식 전담직원(영양교사 및 조리종사원 330명) 및 호국교육원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위생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새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학교급식을 재개하는 과정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 3S(Sanitation, Safety, Service) 활성화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친절하게 제공해 학교급식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김용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학교 급식 식중독이 김포지역에서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한 조리종사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격려하며, 위생, 안전, 친절의 밑거름이 되는 화합을 강조하고 어려운 경제시기에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급식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날 강의는 경기도교육청 제2청 이정균 사무관이 "학교급식의 발전" 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및 학교급식 안전사고 발생 사례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학교급식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고, 이어 고촌초교 김미향 영양교사는 위생 안전에 대한 질의응답의 강의 방식으로 이날 참석한 조리종사원으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후 조리원들은 방학 중 해이해진 위생 안전 개념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고 위생, 안전, 친절 3박자를 모두 갖춘 학교급식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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