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6일 관내 기업체 대표 6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 빅데이터 인력양성 프로젝트인 ‘D-School(데이터스쿨) 시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D-School(데이터스쿨) 시범사업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등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를 양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총1억4천여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총3개월에 걸쳐 관내 기업대표, 창업예정자, 청년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프로젝트 경험을 가진 전문가와 함께 현장업무 및 생생한 사례중심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채지인 정보통신과장은 “본 D-School(디스쿨) 사업은 수요기관과 사전 맞춤형 인력양성과정 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내 일자리창출 및 기업 매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