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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기도 부단체장 영상회의서 도로명주소 대책 논의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1/18 [10:06]

김포시, 경기도 부단체장 영상회의서 도로명주소 대책 논의

강주완 | 입력 : 2014/01/18 [10:06]

 지난 16일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후 지금까지의 현장점검 결과 보고와 개선사항 검토를 위한 시․군․구 부단체장 영상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영상회의에 참여한 문연호 김포부시장은 1월 3일 이후 실시한 도로명주소시설물 현장점검과 택배종사자, 우체국집배원, 부동산공인중개사 등 도로명주소 사용자와 함께한 간담회 결과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문 부시장은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알리고 위치표기 미흡에 따른 보완해야 할 사항을 전하는 한편, 도로표지판의 이정표를 활용해 도로명을 표기하고 노면의 진행방향에 따라 도로명을 기재해 시민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김포 고촌읍에서 시작해 동지역 읍면지역 등 여러행정구역에 걸쳐 부여된 김포대로와 같이 하나의 도로명으로 부여되는 현제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안에 대해 중앙 관계부처의 협의를 건의했다.

 

조속히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 주소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집중적으로 행정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하였다.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는 “이날 회의를 통해 수렴된 각 시․군․구의 의견을 다음 주에 있을 안전행정부 회의에서 건의해 경기도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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