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온 세계와 소통하는 개곡스마트 Winter Camp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1/13 [09:59]

온 세계와 소통하는 개곡스마트 Winter Camp

강주완 | 입력 : 2014/01/13 [09:59]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개곡초등학교(교장 오혜숙)서는 교육부에서 공모한 농산어촌 ICT 시범운영학교로 지정되어 농산어촌의 경제․사회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문화역량 높일 수 있는 ICT 인프라를 확충했다.

2013년 2학기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스마트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였으며,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2014년 1월 11일까지 2주간 ‘개곡스마트 Winter Camp’를 운영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에서는 어린이들이 바람직한 스마트폰 사용 방법은 물론 건강관리 앱을 활용한 겨울철 실내운동과 플립북 애니메이션 (Flip-book animation),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stop-motion animation) 제작 방법을 배우고 직접 애니메이션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학동안 날씨가 추워 운동을 하지 못했는데 운동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유산소 운동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 “내가 직접 작가가 되어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 방학을 이용하여 유령신부와 같은 멋있는 스톱 모션 에니메이션을 만들어보겠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개곡초등학교 오혜숙 교장은 새로운 스마트 환경에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에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양질의 ICT학습환경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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