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새콤, 달콤, 상큼한 Feel-통[通] 토크 콘서트

2014 교육감 업무보고 및 학부모 토크 콘서트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1/09 [09:34]

새콤, 달콤, 상큼한 Feel-통[通] 토크 콘서트

2014 교육감 업무보고 및 학부모 토크 콘서트
강주완 | 입력 : 2014/01/09 [09:34]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혁신학교 일반화 과정의 전반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및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 확대를 통하여 경기교육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드높이는데 유쾌한 시동을 걸었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2014.1.9.(목) 오후 김포 양도중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날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학부모들은통진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우들의 ‘두드림, 희망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의 난타공연을 식전행사로 감상하며 경기·김포교육을 위한 솔직하고 담백한 집단지성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Feel and Music으로 함께하는 학부모 토크콘서트’에서 ▲ 초·중·고 혁신학교 운영의 지속성과 연속성의 확보 방안 ▲ 학교폭력 예방 및 회복적 정의 실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에 대해 학부모들과 스스럼없고 솔직 담백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토론을 펼쳐 경기교육 공동체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조성하였으며,

 학부모들은 ‘학부모, 날개에 꿈을 달자’ 를 주제로 교육 재능기부 우수사례를 공유하였고, 선율에 경기교육의 희망을 담은 우크렐레 공연, 더블하모니로 교육을 사색하게 해주는 교사와의 합창을 선보였다.

 또한 김포교육지원청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지원하는 한국협회(ASD) 특별대표 김정훈 위원을 초빙하여 ‘학부모 공감 100°C’ (소주제 : 글로벌 리더를 꿈꿔라)의 주제로 강연도 실시하여 학부모들의 탄성을 자아내었다.

 공감 토크에 참석했던 학부모는 ‘많은 대화를 통해 경기교육정책 및 혁신학교에 대한 오해를 상당수 해소할 수 있었던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김포교육지원청과 부천교육지원청은 공동으로 오전 부천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와 부천의 교육비전과 지역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