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1동에서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유관단체장과 통장단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 마니산을 찾아 ‘희망! 2014 김포1동 새해맞이 단행사’를 가졌다.

다사다난했던 2013년을 마무리 하고 희망찬 갑오년 새해에 김포1동의 주민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유영록 김포시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마니산 정상에서 덕담을 나누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강근 김포1동장은 “도약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마의 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도약하는 김포1동을 만들자는 의미에서 새해맞이 단합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금년에도 주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