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평생학습센터 2014년 교육개강식이 6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개강식에는 김포시장과 수강생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강사 위촉장 수여와 식전행사로 간소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00여명의 수강하게 될 제1기 교육은 1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16주간 진행되며, 『조리, 미용․건강, 정보화, 의상, 예술, 음악․무용, 외국어』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또한, 지난 해 실시한 수강생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납전문가, 한자한문지도사, 실용퀼트, 냅킨아트 』등의 교육이 새롭게 편성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는 방송인 손미나 씨가 초청돼 ‘당신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공개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인 손미나씨는 1997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는 손미나앤컴퍼니(SOHNMINA & COMPANY)란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 운용하고 있으며 여행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스페인 너는 자유다」,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등이 있다.

개강식과 공개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