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은 지난 구랍 31일 연말연시를 맞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시설)인 그룹홈 소풍(북변동)과 홀로사는 노인가정(양촌읍), 기초생활수급가정(통진읍)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방안전시설을 점검하는 등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안기승 김포소방서장은 그룹 홈 소풍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겨울철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소방서 전 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한 금액으로 이날 위문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제공해 행복한 김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