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 상급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올 한해 31개 부문에서 기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민원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중앙부처 평가에서 11개상을, 을지연습 유공, 세외수입 운영 평가우수 등 경기도 평가에서 17개상을 수상하며 행정, 재정, 정보, 환경 등 각 분야에서 두루 좋은 성과를 보였다.

한편,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 주최 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한국경관학회 주최 2013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공기관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민선5기 들어서는 총 10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최해왕 정책예산담당관은 “올 한해 우리시가 다방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일 잘하는 김포로 그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시정 전반에 대한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