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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원 경기도의원, 김포우체국으로부터 감사패 수여

5급 직제에서 4급 직제 국(局) 격상에 대한 ‘공헌 감사’의 뜻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2/23 [12:22]

이계원 경기도의원, 김포우체국으로부터 감사패 수여

5급 직제에서 4급 직제 국(局) 격상에 대한 ‘공헌 감사’의 뜻
강주완 | 입력 : 2013/12/23 [12:22]

이계원 경기도의원(새누리.김포1)이 오는 26일 김포우체국으로부터 국(局) 승격에 대한 공헌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받는다.

 

이계원 도의원은 김포우체국 고객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강신도시 등 각종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늘어나는 다양한 우편 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른 우체국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업무기능 활성화를 위해 안행부를 통해 김포우체국 급 격상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김포우체국은 2014년 1월 1일부로 5급(사무관)에서 4급(서기관) 국으로 격상한다.

 

지난 1971년 사무관국으로 격상한 김포우체국은 각종 택지개발사업으로 지난 2011년 도시지역 면적이 86.8㎢에서 100.2㎢로 확대되고 걸포동 등 6개 농림지역 10㎢가 도시지역으로 편입되면서 직원 1인당 1379세대의 우편물을 처리하는 등 격무에 시달려 오고 있다.

 

이계원 도의원은 "신도시 개발로 최근 5년간 인구가 21만7천여 명에서 31만정도로 증가한 반면 집배원수는 고작 10명이 증가하는데 그쳤다"며 "급 격상으로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시민들이 보다 나은 우편서비스를 제공받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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